이란이 지하 터널에 대량으로 배치된 자폭 드론과 미사일 영상을 공개하며 무력 과시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란 국영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는 어두운 지하 터널 내부에 드론과 미사일이 빼곡하게 정렬된 모습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터널 벽면에는 이란 국기가 걸려 있었고, 영상 속 드론은 이란이 운용하는 자폭 드론 ‘샤헤드’ 계열과 유사한 형태로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이란은 값싼 자폭 드론과 단거리 로켓을 활용해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을 압박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폭 드론 한 대 가격은 약 2만 달러, 우리 돈 약 3천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이를 요격하는 미국의 패트리엇 미사일은 한 발에 약 400만 달러, 우리 돈 약 58억 원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드론 한 기를 막는 데 최대 200배 가까운 비용이 드는 셈입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이런 방식이 상대의 방공망을 빠르게 소모시키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값싼 무기로 방어 체계를 흔들어 균열을 만든 뒤, 아직 공개하지 않은 고성능 무기를 투입하려는 ‘비대칭 소모전’이라는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이란은 이후 단계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‘파타’를 투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이 미사일은 최고 속도 마하 15로 비행하며, 종말 단계에서 궤도를 바꿀 수 있어 요격이 쉽지 않은 무기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미국 정보기관은 이란이 중동에서 가장 큰 규모인 2천 기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들은 이번 드론 터널 공개가 단순한 과시를 넘어, 아직 공개되지 않은 핵심 전력이 따로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 앵커 <br />제작 | 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0413510113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